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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양향자 공개 대담…"자주 연락하겠다" "정치 영역에 이런 분 없어"

입력 2023-12-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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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의도재건축조합 유튜브 캡처〉

〈사진=여의도재건축조합 유튜브 캡처〉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제3지대 정당인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와 공개 대담을 하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와 양 대표는 어제(16일) 이 전 대표가 주도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방송에서 만나 과학기술과 인재 양성 정책 등을 주제로 약 3시간 30분 동안 토론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2일 비공개 회동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양 대표를 향해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처음으로 같이 갈 수 있는, 동지적 관계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국의희망에 있는 다른 식구들도 보고 싶다. 자주 연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대표는 이 전 대표를 향해 "정치 영역에서 이런 분이 없다. 희망적"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준석 대표와 꿈을 꿀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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