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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김아중, 에이스 알바 등극

입력 2023-12-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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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김아중, 에이스 알바 등극
배우 김아중이 '어쩌다 사장3'에서 에이스 알바에 등극했다.

tvN '어쩌다 사장3'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2%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쩌다 사장3' 속 김아중의 사려 깊음이 손님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김밥 코너와 카운터를 분주하게 오가며 '김밥요정' 타이틀을 얻은 김아중은 마켓을 찾은 손님들을 살뜰히 응대하며 손님과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아중은 마켓의 물건 위치를 파악하던 중 김밥 20줄을 찾는 손님에게 양껏 김밥을 내어줄 수 없자 “김밥 열심히 말아서 저 손님께 20줄 드리고 싶다”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또한 김장을 위해 배추를 대량으로 구매한 어르신들을 위해 짐을 직접 차에다 실어다 주고 혹여나 어르신들의 김밥이 금방 쉬어버릴까 걱정을 내비치는 모습을 통해 평소 그의 정 많은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카트가 마켓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 속 한효주와 채시라의 얼굴을 가리자 속상해하던 김아중은 고민 끝에 카트가 그들의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옆으로 정리해두며 스윗한 동료애까지 보였다.

특히 김아중은 계산 실수로 오래 기다린 손님에게는 끝까지 미소로 응대, 계산 후 김밥을 챙기지 못한 손님에게도 미안함을 전하며 “다음에 또 오시면 꼭 기억을 해놨다가 맛있는 간식이라도 챙기겠다”라고 섬세한 배려까지 전해 손님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3일간 알바생으로서 사장즈에게 힘이 되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미국행을 단번에 결심했다는 김아중은 출연진과 손님 모두에게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며 에이스 알바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서는 김밥을 완전히 마스터한 김아중이 카운터로 진출한다.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손님들과 본격 '소통 요정'으로서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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