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행사' 김수진 윌엔터와 재계약 동행 이어간다

입력 2023-12-15 20: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수진, 윌엔터 제공

김수진, 윌엔터 제공

배우 김수진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수진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김수진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하게 됐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진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 영화 '리바운드', '화차', '1987' 드라마 '미스티', '왕이 된 남자' '멧돼지 사냥', '언더커버', '대행사', '구미호뎐 1938'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10월 개봉한 장항준 감독 영화 '오픈 더 도어'에서 윤주 역을 맡아 벼랑 끝에 내몰린 인물의 심리 묘사를 섬세한 연기로 완성,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슬아슬한 감정을 지닌 인물을 그만의 호흡으로 소화,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높은 몰입도로 관객을 견인했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현재 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정은, 정승길, 전수경, 김광식, 이건명, 조은솔, 박정윤, 신수정, 정수환, 윤지원, 문예원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