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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2' 정형돈 "일하면서 내가 더 힐링" [일문일답]

입력 2023-12-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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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2' 정형돈

'시골경찰 리턴즈 2' 정형돈

개그맨 정형돈이 '시골경찰 리턴즈 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지난 시즌에서 눈치 백단, 호시탐탐 특진 기회를 노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정형돈은 "시골 감성, 인간미, 삶의 지혜"를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로 꼽으면서 "제가 오히려 힐링받는 프로그램"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하는 다시금 시골경찰로 돌아온 정형돈의 일문일답.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함께하게 됐다.

"다시 한번 '시골경찰 리턴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따뜻한 시골의 감성과 제가 경찰로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에 저 역시 시즌 2를 기다렸다. 이렇게 시즌 2로 컴백할 수 있게 되어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시즌 2로 돌아오게 된 '시골경찰 리턴즈'만이 가진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시골이란 배경이 주는 감성, 넘쳐흐르는 인간미 그리고 삶의 지혜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저에게 '시골경찰 리턴즈'는 파란 하늘과 넓은 들판을 볼 수 있다. 일을 하면서도 제가 오히려 힐링을 받고 있는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파출소 순경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멤버는.

"우선 김용만 순경의 매서운 추리력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 아직 방송 전이라 모든 걸 말할 수 없지만 저희 모두 시즌 1 때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즌 1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시즌 2 에서는 한 곳의 파출소에서 3개 면을 관리하고 있어 시즌 1 때보다 순찰해야 하는 규모가 3배나 커졌다. 규모가 커진 만큼 3배의 웃음과 볼거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다시 돌아왔다. 최선을 다해 경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시민분들 옆에서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운 겨울 '시골경찰 리턴즈'의 매력을 함께 하면서 매서운 바람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으면 좋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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