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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소속사 분쟁·국세 고액체납 이어 결별설

입력 2023-12-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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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박유천(37)이 국세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결별설에 휩싸였다.


한경닷컴 측은 15일 태국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유천이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왔지만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은 2021년 이중계약 논란으로 소속사와 분쟁을 겪은 것에 이어 다시금 지난달에도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 900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가 불거졌을 때 은퇴라는 강경 카드까지 내밀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박유천. 그러나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여론은 차갑게 뒤돌아섰다. 이후 영화 '악에 바쳐'(2020)로 복귀 움직임을 보였으나 국내가 어렵게 되자 태국으로 발길을 돌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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