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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앞둔 '서울의 봄' 예매율도 순항

입력 2023-12-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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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앞둔 '서울의 봄' 예매율도 순항
흥행돌풍의 '서울의 봄'이 8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45.9%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빠른 흥행세로 이미 개봉 초반 손익분기점 400만을 넘기고 770만 관객을 기록하며, 이번 주말 무난한게 800만을 넘길 전망이다. 1000만까지도 바라보는 상황.

그 가운데 예매율 역시 큰 등락 없이 40%대를 유지하며 더욱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이어 2위는 20일 개봉하는 '노량(김한민 감독)'이 23.8% 예매율을 기록했다. '노량'은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

'서울의 봄'이 '노량'의 등판 이후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두 작품이 흥행 쌍끌이를 하며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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