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활동 중단에 이어… (여자)아이들 슈화, A형 독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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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활동 중단에 이어… (여자)아이들 슈화, A형 독감 확진

입력 2023-12-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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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화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A형 독감에 확진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이날 새벽 멤버 슈화가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슈화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금일 예정이었던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정확한 상황 파악 및 정리로 인해 공지가 늦어지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먼저 현장에 도착하신 네버랜드(팬덤명) 여러분 중 해당 사전 녹화의 참여 특전 수령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사전에 안내된 바와 같이 본인 확인 완료 후 참여 특전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역시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는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활동 재개 여부는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알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