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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10년 열애' 수영, 압구정 길거리 헌팅 당한 사연

입력 2023-12-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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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헌팅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51회에는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절친 조현아를 위해 "어디에서도 안 한 이야기 하나 하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그는 "압구정에서 내가 헌팅을 당했다. 올해 초 아니면 지난해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을 때"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수영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린 남자 두 명이 휴대폰을 들고 나를 향해서 걸어왔다. 사진 찍어달라는 줄 알았다. 준비하고 있었다. 근데 한 친구가 '실례가 안 된다면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라. 옆에 있는 친구도 도와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죄송한데 남자친구 있다고 그랬더니 연애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더라. 믿을 수가 없어서 내가 말하면서도 웃기더라. 10년이라고 했는데 계속 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내가 정말 죄송하다고 하니까 포기하더라. 끝까지 나를 못 알아봤다. 기분은 좋았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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