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마세요"…CJ제일제당 '전복버섯죽' 세균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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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마세요"…CJ제일제당 '전복버섯죽' 세균 초과 검출

입력 2023-12-14 16:10 수정 2023-1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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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전복버섯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CJ제일제당 '햇반 전복버섯죽'에서 세균 수가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과 함께 즉각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오늘(14일) 식약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BLOSSOM CAMPUS 3동(충북 진천)에서 제조된 '햇반 전복버섯죽'에서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이번 회수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1일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기 바란다"면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