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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손상 이유' 달라…자살은 39분마다 1명씩

입력 2023-12-14 13:20

오후 8시~새벽 4시에 '극단 선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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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새벽 4시에 '극단 선택' 많아

2021년 손상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입니다. 손상은 외부 위험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걸 말합니다. 이 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1만3352명입니다. 하루에 36.6명, 39분마다 1명씩 사망한 겁니다.

특히 10∼49세 손상 사망자의 70% 이상이 자살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자해ㆍ자살 손상은 대부분 집이나 주거시설(87.3%)에서, 주로 20∼24시(25.7%)나 0∼4시(21.3%) 등 야심한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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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손상 특성을 보겠습니다.

10세 미만 어린이는 100명 중 2명이 추락으로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1000명 중 6명은 아동학대를 경험했습니다.
20대 1만명 중 11.2명은 폭력이나 타살로 응급실을 갔습니다.
30대는 1000명 중 7.5명이 교통사고로 다쳤습니다.
40대는 1만명 중 5명이 자해와 자살로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50대 취업인구 1만명 가운데 46.3명이 산업재해를 경험했다.
60대는 농업인구 1000명 중 24명이 다쳤습니다.
70대 이상 노인의 경우 1만명 중 2.7명이 추락으로 사망했습니다.
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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