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담배 많이 피울수록 뇌 용량 작아져…정상 복구 안돼"
입력 2023-12-13 16: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담배.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뇌 용량이 작아지며 이미 발생한 손상은 정상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2일 UPI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은 성인 50만명의 유전자와 건강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3만2094명의 뇌 사진을 받아 분석한 결과, 하루에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뇌 용량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는 흡연자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이 대학의 로라 J. 비어우트 석좌교수는 "과학자들은 흡연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왔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뇌를 더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흡연이 뇌에도 정말 나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뇌 용량의 감소는 노화와 같다"면서 "노화와 흡연 모두 치매의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담배를 끊으면 뇌 용량이 더는 줄어드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이미 발생한 손상은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흡연하다가 수년 전에 금연한 사람들의 뇌는 영구적으로 작아진 상태였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대학원생 장윤후 씨는 "뇌의 노화와 치매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담배를 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실렸습니다.
취재
허경진 / 라이브뉴스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정부 "추석 연휴 응급의료 일정 수준 유지…응급실 환자, 20% 이상 감소"
공정하고 균형있는 보도를 통해 기자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