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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 확정

입력 2023-12-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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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사진=현대차그룹〉

기아 EV9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이 확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3개 차종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는 3개 차종의 최종 후보 중에서 1개 차종이 선정되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수상이 조기에 확정된 셈입니다.

외국 자동차그룹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3개 차종을 모두 올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초 최종 후보에는 볼보 EX30이 올랐지만, 미국 내 EX30 차량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아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역대 8번째입니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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