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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걸파2' 첫 탈락 크루는 팀 라치카… 팀 원밀리언 1위

입력 2023-12-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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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팀 라치카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에 나서기 전 C 파트 합동 구간 쟁탈전이 펼쳐졌다. 합동 구간을 차지한 팀에게는 가산점 100점이 부여됐다. 앞서 세븐틴 대진의 팀 라치카와 팀 원밀리언 대결 결과 6점 차로 팀 원밀리언이 승리했다.


이어 팀 잼 리퍼블릭과 팀 훅은 방탄소년단 곡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팀 잼 리퍼블릭은 김민정의 어깨 부상으로 6인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와 관련 커스틴은 "비록 6명이지만 너희들을 남들과 다르게 해낼 수 있다. 가지고 있는 걸 믿어라"고 독려했다. 방탄소년단 대진의 합동 구간은 1점 차로 잼 리퍼블릭이 가져가게 됐다.

블랙핑크 대진의 팀 베베와 팀 마네퀸은 한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특히 팀 베베는 팀 마네퀸을 배려하고자 힙합·왁킹 포인트를 추가했다. 두 팀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4점 차이로 팀 베베가 합동 구간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본격적인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이 진행됐다. 먼저 블랙핑크 대진의 팀 베베와 팀 마네퀸이 무대에 올랐다. 온라인 대중 평가 결과 팀 베베 2위·팀 마네퀸 4위로 팀 베베(가산점 100점 포함)가 280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

세븐틴 대진의 팀 원밀리언은 합동 구간 가산점을 받은 데 이어 온라인 대중 평가도 1위에 올라 1000점을 획득했다. 온라인 대중 평가 5위로 540점을 받는 데 그친 팀 라치카는 탈락 후보가 됐다. 방탄소년단 대진은 팀 잼 리퍼블릭(820점)이 팀 훅(450점)을 큰 차이로 압도했다.

패배한 팀 가운데 최종 순위가 낮은 팀 훅과 팀 라치카는 탈락 배틀에 돌입했다. 탈락 배틀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됐고 관객 투표 결과에 따라 각 라운드의 승패가 결정됐다. 먼저 팀 훅이 2연승으로 앞서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팀 라치카 역시 만만치 않았다. 팀 라치카는 3라운드(2:2 듀엣 배틀)에서 실력을 뽐내며 1승을 거뒀다. 하지만 4라운드 리더 배틀 결과 팀 훅이 승리를 거두며 팀 라치카가 최종 탈락팀으로 결정됐다.

'스걸파2'를 떠나게 된 팀 라치카는 "많은 관객들과 응원해 준 댄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스걸파2'에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력 있는 댄서들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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