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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서울의봄'·'노량' 대작 참여 행복…좋은 이어달리기 되길"

입력 2023-12-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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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훈이 대작 신스틸러로서 겨울의 흥행 요정이 될 전망이다.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 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박훈은 현재 극장가에서 메가 히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을 선보이게 된 데 대해 "큰 대작에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배우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박훈은 "특히 팬데믹 이후 극장가 침체기가 있었는데, 돌파해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시점에 좋은 이어 달리기가 됐으면 싶다"는 진심을 표했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연기한 이운룡 캐릭터도 언급하며 "'서울의 봄'과는 상반된 캐릭터인데, 사실 배우 입장에서는 개봉 시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운룡은 이운룡 그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산'에서 성장 된 모습으로 연기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산'에서의 역사가 머릿속에 감각적으로 남아 있어서, 극중 이순신 장군님의 원테이크 신이 이어진 후에 안성기 선배님이 나왔을 때 굉장히 심적으로 울림이 강하게 오더라. '한산'에서 함께 호흡 맞춘 여운이 와 닿았다"고 전해 그 울림을 엿보이게 했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대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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