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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미담에 화답… 억대 외제차 무상수리 받았다

입력 2023-12-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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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김민종

가수 김민종의 미담에 회사 측이 무상수리로 훈훈함을 안겼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측은 수백만 원에 달하는 김민종의 차량 수리비를 무상으로 처리했다.

김민종 측근은 해당 매체에 "고가의 차량 경우 작은 흠집이라도 수리하려면 큰 비용이 발생한다. (김민종은) 본인 부담으로 수리할 생각이었는데 훈훈한 소식이 의외의 보답으로 돌아왔다"고 알렸다.

지난 9월 1일 40대 여성 A 씨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냈다. A 씨는 사고 부분 사진을 찍어 곧바로 차주에게 연락했으나 답이 오지 않았다. 약 12시간 만에 연락이 된 차주는 A 씨에게 "밝은 데 가서 보겠다"고 알린 뒤 "괜찮다. 연락 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훈훈한 마음씨를 지닌 차주는 김민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종은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긁고 그냥 가는 분들도 더러 있었는데 연락해 준 게 고맙더라. 반찬 가게를 하는 분이 잠깐 배달 왔던 것 같다. 자세히 모르겠는데 집 앞에 반찬을 잔뜩 보내줬다. 맛있더라"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엔터뉴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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