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티아라 출신 아름, 양육권 포기 시사 "빠른 협의 위해…"

입력 2023-12-12 11: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티아라 출신 아름

티아라 출신 아름

티아라 출신 아름(29·이아름)이 양육권 포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혹시 두 아들을 직접 키우냐'라고 댓글을 남기자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최근 아름은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을 발표했다. 그는 '(이혼) 소송 중에 있다. 너무나 많은 고통 속에 살아왔다. 특정할 수 없고 보여줄 증거들도 많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아빠였기에 하지 않겠다.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기에 그저 즐기면서 살아가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다.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다. 종착역 없는 기찻길 위에 서서 행복을 향한 길로만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듬해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0년 2월 9일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아름 SNS 캡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