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진스, 해외 매체 올해의 노래·앨범 휩쓴 존재감

입력 2023-12-12 08:4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뉴진스

뉴진스

그룹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막강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뉴진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2023) 10팀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이 리스트에는 트로이 시반(Troye Sivan)·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자크 브라이언(Zach Bryan)·정국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포함됐다.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 Staff Picks)에서는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의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가 38위에 자리했다. 이는 이 리스트에 포함된 K팝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또한 '슈퍼 샤이'는 영국 매거진 NME가 최근 발표한 2023년 베스트송 50선(The 50 best songs of 2023) 2위에 랭크됐다. 이는 이 리스트에 든 K팝 작품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역대 K팝 작품 중에서도 최고 순위이다.

이와 더불어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과 미국 평론지 피치포크(Pitchfork)의 2023년 베스트송에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되며 각각 3위·7위에 자리했다. 피치포크 연말 베스트송에 K팝 작품이 선정된 것은 '슈퍼 샤이'가 사상 최초다.

이처럼 뉴진스는 많은 해외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K팝 아티스트/작품 중 최고 순위·사상 최초 등재라는 진기록을 써 내려가면서 2023년을 찬란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도어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