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웰컴투 삼달리' 첫 등장 양경원 신동미와 케미 예고

입력 2023-12-11 08: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웰컴투 삼달리' 양경원

'웰컴투 삼달리' 양경원

배우 양경원이 '웰컴투 삼달리'의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웰컴투 삼달리' 4회에서 양경원은 신동미(진달)의 전 남편이자 AS그룹의 대표 전대영 역으로 첫 등장했다.

돌아온 세 자매 신동미, 신혜선(삼달), 강미나(해달)로 정신없는 삼달리. 세 자매에 이어 제주에 새롭게 등장한 양경원은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멀끔한 겉모습도 잠시, "AS그룹의 제주 테마파크 조성을 성공하지 못하면 돌아올 생각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호통에 주눅 드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신동미가 AS그룹의 비리를 폭로하고 양경원과 이혼한 사실은 신혜선의 사건과 함께 이미 알려진 상황. 전처 신동미의 친정 제주에 온 양경원과 AS그룹의 제품만 봐도 치를 떠는 신동미의 엇갈리는 모습은 이후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경원은 전작인 드라마 '빅마우스' 공지훈 역과는 180도 다른 변신을 꾀했다. 악랄한 악의 결정체였던 공지훈과 같은 정장을 입었지만, 조금 엉성하면서도 순수한 캐릭터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제주에 온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