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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10대 사춘기 시절 회상 "엄마가 그냥 싫었다"

입력 2023-1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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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티처스'

채널A '티처스'

방송인 전현무가 '중2병'이 극에 달했던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회상한다.

10일 방송되는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 6회에서 중3 이민성 학생이 등장한다.

이날 이민성 학생은 공개된 일상 VCR에서 휴대전화를 만지다 단잠에 빠진다. 이후에도 PC방에서 게임에 몰입한다. '티처스' 사상 처음으로 공부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자 장영란은 "이런 VCR은 처음"이라며 생소해한다.

스튜디오에 나온 이민성 학생의 어머니는 "지난해에는 정말 우리 아들이 아닌 것 같았다"고 밝힌다. 전현무와 '영어 1타' 조정식 강사는 입을 모아 "사춘기에 저 정도면 다정한 아들"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전현무는 "난 사춘기 때 다른 건 기억이 안 나는데 어머니가 그냥 싫었다"고 충격 고백을 전한다.

결국 장영란이 "어머니가 보고 있다"며 만류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한술 더 떠 "어머니 들으라고 말한 것"이라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또 전현무는 "어머니가 잔소리를 안 했는데도 그냥 엄마 얼굴만 봐도 너무 짜증이 났다. 어머니가 잘못한 것은 없다. 근데 어쩔 수가 없었다"고 질풍노도(?)의 학창 시절을 떠올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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