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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염정아·조우진, 기대되는 치트키
입력 2023-12-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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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조합이 돌아왔다.
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시너지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2부의 염정아와 조우진이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과 청운으로 분해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예고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명불허전 케미를 선보였던 1부에 이어 2부에서 한층 더 강력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1부에서 자체 제작한 도술 무기로 신묘한 힘을 지닌 신검의 흔적을 찾아 나섰던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은 2부에선 무륵(류준열)의 몸속에 요괴가 들어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하고, 요괴를 쫓던 중 얼떨결에 시간의 문을 통해 고려에서 미래로 오게 된다.
염정아와 조우진은 갑작스럽게 현대 문명을 마주한 고려 시대 신선의 당혹감과 어리숙함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기차부터 헬스장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여기에 무륵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타나 류준열과 더욱 끈끈해진 케미를 선보이고, 현대에서 만난 민개인(이하늬)과 색다른 앙상블을 완성하며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농익 은 연기 내공으로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염정아와 조우진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내년 1월 개봉.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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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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