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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숙·영철, 항의 계속되자 결국 '동치미' 통편집

입력 2023-12-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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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영철

'나는 솔로' 16기 영숙·영철

'나는 솔로(SOLO)' 16기 영숙·영철(가명)이 '동치미'에서 편집된다.

6일 MBN에 따르면 이번주 방송 예정이었던 영숙·영철의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영숙·영철은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로 방송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러 구설수로 도마에 올랐다. 이들의 '동치미'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 게시판은 들끓었고 부담을 느낀 제작진은 '통편집'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영숙은 상철과 나눈 사적인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공개해 상철로부터 피소 당했다. 특히 상철과 대화를 나눴던 여성 A 씨의 실명까지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A 씨도 영숙을 상대로 명예훼손·협박·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철 경우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상철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이에 분노한 상철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두 사람 관련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상철은 SNS에 '최근 16기 영숙·영철, 돌싱글즈 변혜진은 인터뷰·SNS 등을 통해 나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 형법상 아주 무거운 죄다.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하여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 이들에게 명백히 알려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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