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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박재범 품 떠나나… 모어비전과 불화설 제기

입력 2023-12-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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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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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와 모어비전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6일 한 매체는 최근 소속사 모어비전이 제시에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와 모어비전은 생각 차이가 있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이 관계를 회복한 뒤 계약을 이어나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모어비전은 JTBC엔터뉴스팀에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제시와 모어비전은 신곡 '껌(Gum)' 제작 과정부터 여러 이유로 갈등을 겪어왔다. 제시는 지난 10월 25일 '껌' 발매 이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모어비전은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제시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지만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했다. 계속 버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몸이 무너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제시는 싸이의 피네이션을 떠난 뒤 올해 4월 박재범의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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