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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에 입 열었다

입력 2023-12-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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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과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과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오전 tvN 새 주말극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지난 9월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진석 국민의 힘 의원에게 5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냈다는 소식까지 다시금 화제가 되며 이영애의 정치적 행보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와 관련 입장을 묻자 이영애는 "우리나라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은 후 작품 고를 때 더 고민하게 되더라. 나 하나만이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는 합의점이 있다"라며 해당 기부 역시 그런 생각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엄마로서 균형을 이루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엄마가 된 후)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되더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배우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 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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