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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 화면 안밖 싱크로율 100%"

입력 2023-12-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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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과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과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무생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tvN 새 주말극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이무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차세음바라기'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선배 이영애와의 호흡에 대해 "화면에서 보던 것과 실제 보는 것의 싱크로율이 100%인 사람은 처음이었다. 그런 느낌이 좋았다. 촬영할 때도 항상 바라봤고 캐릭터조차도 바라보는 캐릭터라 처음엔 (선배님이 나의 그런 모습에) 많이 놀라기도 했다.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첫 촬영 때 유정재와 차세음이 막 싸우는 신이었다. 긴장이 되기도 했는데 기대도 됐다. 딱 만났는데 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더라. 속으로 '너 나 잘하세요'를 외쳤다. 선배님은 차세음 그 자체였다"라고 치켜세웠다.

김영재 역시 공감을 표했다. "제일 마지막에 합류해서 대본리딩 현장부터 함께했는데 현장에 이영애가 아닌 차세음이 있었다"라고 감탄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 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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