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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유병재 "여사친? 금사빠라 관계 제한 어려워"

입력 2023-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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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유병재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존재가 어렵다고 밝혔다.

5일 오후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미경 PD,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가 참석했다.

유병재는 "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있지만 보다 넓은 시청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싶다"라면서 "과거 기억으로 살고 있다. 주로 사랑이 내게서 시작해서 공급했던 입장의 얘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여사친'의 존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 지 묻자 "난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이다. 친구라는 관계로 제한하기 어려운 것 같다. 최근에 비교적 대리 경험을 했던 게 유튜브 채널 콘텐트 촬영이었다. 첫사랑을 수소문 끝에 찾아서 연락했는데 서로 소통의 오해가 있었는지 통화 후 SNS 프로필 사진이 바뀌어 있더라. 그래서 '여사친'과 (친구는) 어려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 5인 5색 MC들과 함께 추억과 사랑이 공존하는 솔로 동창회를 그려간다.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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