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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학연' 통해 죽은 줄 알았던 연애세포 깨워"

입력 2023-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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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대호 아나운서가 '학연'을 통해 죽은 줄 알았던 연애 세포가 깨어났다고 밝혔다.

5일 오후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이하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미경 PD,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가 참석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내게 연애 프로그램이 맞나 싶었다. 연애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됐기도 하고 여타 연애 프로그램이 많기에 신선함과 풋풋함을 전해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우였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란 의문에서 연애 세포가 죽은 게 아니라 살아있던 걸 깨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도파민이 폭발했다고 강조했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다르다"라고 선을 그으며 "학교를 같이 다니던 동창들과 다시금 만나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선하고 독특하더라.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 피로도가 살짝 있었는데 동창들이 만난다니 도파민이 폭발했다. 우리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걔 뭐하고 지낼까?'란 생각을 하지 않나. 그런 공감 포인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학연'은 사랑을 찾아 10여 년 만에 다시 모인 동창생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리얼리티. 5인 5색 MC들과 함께 추억과 사랑이 공존하는 솔로 동창회를 그려간다.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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