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강심장 VS' 전현무 "난 MZ 세대" 반박 엄지윤과 티격태격

입력 2023-12-05 11: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강심장 VS' 전현무, SBS 제공

'강심장 VS' 전현무, SBS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MZ 호소인'으로 놀림을 당했다.

5일 오전 SBS 취향존중 토크쇼 '강심장 VS'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녹화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참석했다.

조현아는 "MC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했다. 두 분(전현무, 문세윤)은 진행 경험이 많으니 베테랑 곁에서 배우면서 하기 좋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불편함 없이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두 사람의 장점을 절반씩 닮고 싶다고 했다. "문세윤 씨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경청하고 있다는 신호를 준다. 그게 말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을 준다. 전현무 씨는 정형화된 토크라고 했는데 그렇게 정리를 잘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 덕분에 의지하며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나 세윤 씨는 기존물이고 두 사람(조현아, 엄지윤)이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하면서 배우고 있다. 덕분에 지상파 토크쇼와 다른 느낌을 살리고 있다"라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자신은 MZ 세대라고 강조했다. 일명 'MZ 호소인'으로 불린 전현무. "꼰대냐 MZ냐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제일 재밌었다. 시험하는 느낌으로 참여했는데 난 MZ 세대로 드러났다. 나이가 아니라 마인드로 나뉘는 것이구나 싶었다"라고 주장했다. 엄지윤은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강심장 VS'는 리뉴얼되어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과몰입 토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