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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이혼 발표 후에도 본업 충실… FT아일랜드 '마중' 다시 부른다

입력 2023-1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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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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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가 16년 만에 '마중'을 다시 부른다.

FT아일랜드는 10일 '낮에 뜨는 달' 컬래버레이션 음원 '마중 (2023)'을 발매한다.

'마중'은 지난 2007년 발매된 FT아일랜드의 정규 앨범 '치어풀 센서빌리티(Cheerful Sensibility)'의 수록곡으로 한층 깊어진 보컬 이홍기의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된다.

특히 이홍기는 곡의 메시지를 더욱 섬세하게 풀어내며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애절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16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파워풀한 이홍기의 목소리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그동안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바래' '한사람만' '윈드(Wind)'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은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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