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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 폭발물 설치" 메모 나와 수색 소동

입력 2023-12-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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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늘(5일) 경찰에 따르면 새벽 5시 30분쯤 홍대입구역 화장실에서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메모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홍익지구대와 특공대, 과학수사대 등이 동원돼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정황이 포착되지 않아 오전 7시쯤 수색이 종료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메모가 나온 화장실 이용만 통제됐고 역사 내 다른 공간 출입은 허용됐었다"며 "수색은 종료했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거점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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