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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병원 마취 실수로 반려견 떠나… 좋게 마무리"

입력 2023-12-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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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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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박서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백설기(반려견)가 하늘나라로 소풍 갔다. 기다리던 엄마랑 아빠가 집에 오면 신나서 마중 나가는 등 똑똑하고 애교 많은 아이를 보냈다. 병원 의사 선생님도 많이 미안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설기를 보면서 진심으로 울더라. 더 이상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좋게 마무리 지었다. 백설기의 장례를 잘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서진은 지난달 병원의 실수로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슬개골 탈골 수술 중 병원의 마취 실수로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병원에서는 보상을 해 주겠다고 하지만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이를 돌릴 수 없다. 어떻게 보상한다는 말이냐"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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