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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단국대 교수 연구실서 불…학생 등 한때 300여 명 대피

입력 2023-1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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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오늘(4일) 오후 1시 55분쯤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내 미술관 건물 4층 교수 연구실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 당시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에는 "연구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단국대학교 관계자는 "다행히 불이 났을 때 해당 교수 연구실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같은 건물에서 수업을 듣던 학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건물을 통제해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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