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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2024년 첫 컴백 신호탄 쏘아 올린다

입력 2023-12-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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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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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가 2024년 첫 컴백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엔믹스는 2024년 1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를 발매한다. 앞서 이날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Sonar (Breaker))'를 선공개하고 그룹의 유니크한 에너지로 연말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신곡은 라틴 풍의 힙합 장르와 UK 개러지 장르를 합해 엔믹스만의 새로운 '믹스 팝(MIXX POP)'을 선보인다. 무게감과 시원한 타격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리듬은 물론 과감한 랩·보컬·떼창이 시너지를 이룬다. 매 앨범 흥미로운 여정 속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여섯 멤버가 신곡으로 어떤 포부와 희망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엔믹스는 올해 다양한 활약과 성과로 그룹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올해 3월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 첫 입성·국내 음원 차트 호성적 등을 이룬 엔믹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품은 선공개 싱글과 새 미니 앨범으로 국내외 팬심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2024년 당찬 출발을 알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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