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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하나만 해' 밴드 라이브로 레전드 무대 선사

입력 2023-12-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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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 캡처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 캡처

가수 방예담이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선사했다.

방예담은 지난 1일 오후 5시 '잇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의 타이틀곡 '하나만 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예담은 라이브에 앞서 '하나만 해'에 대한 소개를 했다. 그는 "누구나 진로·일·사람들과의 관계 등에 있어 갈팡질팡 고민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럴 때 고민하지 말고 소신대로 '하나만 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방예담은 "가사처럼 여러분들도 노래로 설득시켜보려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예담은 이어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이전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방출했다. 그는 도입부부터 감미로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제압, 밴드 버전의 '하나만 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호소력 짙은 방예담의 음색과 수준 높은 밴드 세션이 더해진 '하나만 해'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방예담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신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개 지역 1위·12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아이튠즈 송 차트 2개 지역 1위·6개 지역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불어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투유에서 1위를 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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