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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데뷔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연다

입력 2023-12-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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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

비오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

가수 비오(BE'O)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비오는 내년 1월 서울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비오가 데뷔한 지 3년 만에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라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대만 레거시 타이베이(Legacy Taipei), 20~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오반·원슈타인·릴러말즈·애쉬 아일랜드 등 아티스트와 합동 공연을 진행하고 각종 대학 축제 및 음악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해 온 비오의 퀄리티 높은 라이브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0년 싱글 '몬스터(Monster)'로 데뷔한 비오는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색을 담은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싱글 '아키타(Akita)'를 비롯해 선미와 함께한 '불이 꺼지고', 폴 블랑코와 함께한 '베이비(Baby)' 등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8일에는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미쳐버리겠다 (MAD)'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과 대만에서의 단독 콘서트로 활동 반경을 넓혀갈 비오의 열일 행보가 기대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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