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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든 '데뷔 2주년'

입력 2023-12-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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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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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아이브는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가 데뷔 2주년이 됐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다이브(팬덤명)에게 가장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이브에게 자랑스러운 아이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 언제나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12월 1일 데뷔해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하며 최단·최초의 기록을 세운 아이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해 '4세대 대표 그룹'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선공개 타이틀곡 '키치(Kitsch)'는 공개 5시간 만에 멜론 톱100을 비롯해 지니·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고 발매 일주일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역시 지난 '애프터 라이크' 이후 또 한 번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발매 일주일 만에 110만 장을 넘어서며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음원과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아이브는 10월 발매한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6연타 흥행을 보여주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 마인'은 발매 4일 차 만에 자체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며 초동 판매량 160만 장을 기록해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현재까지도 상승세를 보여주며 흥행 질주 중이다.

데뷔 이후 상승 곡선을 꾸준히 그리며 한결같은 활약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아이브가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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