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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고 싶어"...6세 아이가 용돈 모아 성금 14만5천원 기부

입력 2023-1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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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이 켜지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이 켜지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강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1일) 시에 따르면 6세인 김모 군은 지난 29일 어머니와 함께 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4만5000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군은 선행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용돈을 아껴 모아 이날 기탁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고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김 군의 성금은 마두 1동 고독사 위험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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