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콘텐츠, 新 한류형 콘서트 세계화 가능성 증명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모스트콘텐츠, 新 한류형 콘서트 세계화 가능성 증명

입력 2023-12-01 13: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K-드라마 O.S.T 라이브 콘서트 in 홍콩 - Memories from O.S.T' 현장 이미지

새로운 한류형 콘서트의 세계화 가능성을 증명했다.

모스트 오케스트라의 'K-드라마 O.S.T 라이브 콘서트 in 홍콩 - Memories from O.S.T'가 지난달 18일 홍콩 컬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홍콩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국 오케스트라의 K-드라마 O.S.T 콘서트다. 유서 깊은 홍콩컬처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최초의 한국 대중 음악 공연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은 드라마 '대장금' '겨울연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부부의 세계' '그해 우리는' '킹더랜드' 등 대표적인 한국 드라마 O.S.T로 구성됐다. 100분에 이르는 시간 동안 현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샘 김·가호·김나영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총괄 프로듀서 장승준 프로듀서는 '모스트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형식의 O.S.T 콘서트를 통해 K-드라마 O.S.T의 우수성을 알리는 차별화된 오케스트라 필름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적으로 우호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공연들과 다수의 국내 및 해외 O.S.T 콘서트들이 내년에도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후 '글로벌 K-O.S.T 송캠프'와 같은 특화된 O.S.T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한류 음악감독 마스터클래스'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홍콩을 비롯한 현지의 크리에이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이들에게 문화 교류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모스트콘텐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