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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70세 여성, 쌍둥이 남매 출산해 화제

입력 2023-12-01 10:01 수정 2023-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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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일흔 살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입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우간다 마사카에 사는 일흔 살 사피나 나무콰야 씨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수도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 남매를 낳았습니다.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시험관 아기 시술인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를 얻었습니다.

다만 난자를 기증받았는지 아니면 젊었을 때 냉동해 둔 자신의 난자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는 3년 전인 2020년에도 딸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나무콰야 씨는 "지금 이 순간의 기쁨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나이에 쌍둥이를 낳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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