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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검사 탄핵안 놓고 여야 대치 이틀째…민주당, 오늘 처리 시도

입력 2023-12-01 07:12 수정 2023-12-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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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사진=연합뉴스〉

국회 본회의.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처리를 추진합니다.


앞서 어제(30일) 국회 본회의에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본회의가 열릴 경우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탄핵안을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이 합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회의 개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밤샘 농성을 벌인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각종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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