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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정무수석 한오섭(종합)

입력 2023-11-30 16:13 수정 2023-11-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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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오늘(30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임명됐습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기자가, 경제수석에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사회수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임명됐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이 바뀌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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