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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박규영 '2023 MBC 연기대상' MC 확정

입력 2023-11-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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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박규영(왼쪽부터)

김성주 박규영(왼쪽부터)

방송인 김성주, 배우 박규영이 '2023 MBC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12월 30일 방송될 '2023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드라마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오늘도 사랑스럽개', '조선변호사', '넘버스' 등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터줏대감 김성주와 첫 MC로 발탁된 박규영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9년부터 'MBC 연기대상' MC 자리를 지켜온 김성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자로 발탁돼 5년 연속 시청자를 찾아간다. 깔끔한 생방송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그는 탄탄한 진행으로 연기대상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박규영은 첫 MC에 도전한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 역을 맡아 안방에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하고 있는 상황. 첫 MC로 나서는 박규영의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MBC는 올해 '연인'이 흥행에 성공해 주역인 남궁민이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20년 SBS 연기대상, 2021년 MBC 연기대상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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