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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개' 차은우, 키스로 저주 풀고 박규영과 심쿵 ON

입력 2023-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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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개' 차은우

'오사개' 차은우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박규영의 구원자로 활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요극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가람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분한 차은우는 위기에 빠진 박규영(한해나)을 구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극 초반 차은우는 박규영의 마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박규영이 김민석(강은환)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규영을 위해 개 공포증을 겪게 한 장본인인 김민석에게 당당히 맞서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했다.

빗속으로 급하게 사라지는 박규영을 따라갔고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대해 알게 됐다. 그러나 걱정했던 것과 달리 차은우는 개나(개+해나)에게 "정말 당신이라면 무서울 리가 없잖아요"라며 키스로 저주를 풀고 관계를 급진전시켰다.

극 말미 차은우는 박규영에게 달콤한 사랑 고백을 전하며 본격적인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몰래 눈빛을 주고받는 등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연애 모드가 발동된 모습이 심쿵을 유발했다.

차은우는 진서원의 눈빛, 목소리 등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한 모습으로 담아내고 있다. 박규영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습부터 개 공포증을 넘어선 마음까지 보였던 상황.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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