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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걸파2' 팀 선발전 종료… 기존 크루 해체·7인 체제 새판

입력 2023-11-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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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Mnet '스걸파2' 방송 화면 캡처

팀 선발전이 종료됐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2회에서는 팀 선발전과 함께 마스터들의 불꽃 튀는 영입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팀 선발전은 험블이 포문을 열었다. 이들의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마스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칼각·칼합의 험블은 4 IN을 받았고 마네퀸 팀으로 향했다. 마네퀸 펑키와이는 "정말 똑똑한 선택"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강력한 개인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호주의 각종 댄스 대회에서 상을 휩쓴 미로포리디스 시에나와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뽐낸 코야마 미야비는 각각 ALL IN·5 IN으로 합격했다. 두 사람 모두 잼 리퍼블릭 팀을 선택했다.

더퀸즈는 준비 자세부터 강렬함이 느껴졌다. 완벽한 무대를 완성한 멤버들은 ALL IN을 받는 데 성공했다. 특히 모든 마스터가 더퀸즈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더퀸즈는 진지하게 상의한 끝에 라치카 팀을 호명했다.

사토우 라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4 IN를 받은 그는 자신의 우상 바다가 속한 베베 팀을 골랐다. 벤처는 '스걸파' 경력직답게 5 IN으로 합격했다. 기대에 부응한 이들은 원밀리언 팀으로 향했다.

팀 선발전에 합격한 27팀(134명)은 재차 경쟁에 돌입했다. MC 강다니엘은 개인의 역량 확인은 물론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룰을 공개하며 "다음 단계 진출 댄서는 팀별로 단 7명이다. 지금부터 기존 크루는 해체된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댄서는 말문이 막혔다.

최종 팀 결성을 위한 현장 미션은 '즉흥 배틀'이었다. 댄서들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서로를 다독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마네퀸 팀(엠.에스.지·험블·투웨이·포커스)은 '5분 사이퍼' 주제로 맞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험블 방지민·황예지·김희재·김수정, 엠.에스.지 이나라·김혜린, 투웨이 신단비가 합격했다.

라치카 팀(솔리드·더퀸즈)은 4개의 조로 나눠 아이브의 '아이 엠(I AM)' 안무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더퀸즈 전호연·박소윤·주효린, 솔리드 이현서·김유경·엄세정·조혜진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베베 팀(저스트 절크 루키즈·스쿱·최예은·나사·참·에이미·라나)은 나사 이가영·이채원·고아라, 저스트절크 루키즈 박은서·박서연, 라나, 참 유승주가 뽑혔고 원밀리언 팀은 벤처 심하늘·권경민·윤인정, 나타라자 브이 최은경·옥은빈·이지솔, 이소민이 발탁됐다.

강자가 대거 포함된 잼 리퍼블릭 팀(온 비츠·리아·시에나·미야비·노립) 경우 미야비, 온 비츠 벨라·니카, 리아, 시에나, 노립 김민정·박은우가 최종 합격자로 호명됐다. 마지막으로 훅 팀(브랜뉴차일드·웰보스·보우·올 댓 스트릿)은 올 댓 스트릿 이가현, 브랜뉴차일드 안예진, 보우 이주빈·서채형·김연주, 웰보스 송다빈·배수연이 합격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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