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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다 이유없이 맞았다…술 먹고 욕설·폭행한 40대 남성 검거

입력 2023-11-28 11:26 수정 2023-11-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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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응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사람을 이유없이 폭행한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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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11시반쯤 서울 응암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20대 남성을 폭행한 4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처음 보는 40대 남성이 이유없이 욕설을 하고 다가와 외투로 수 차례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머리 등이 찢어져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주차된 차로 가는데 가해자가 갑자기 욕설을 하면서 다가왔다"면서 "벽돌에 맞은 느낌이라 정신을 잃을 뻔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의 음주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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