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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멜로 '사랑한다고 말해줘', 첫 방송 시청률 1.5%

입력 2023-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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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배우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보이는 멜로 드라마로 이목을 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난 27일 ENA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방송에서 1.515%(닐슨 코리아 케이블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정우성(차진우)과 마음으로 듣는 배우 신현빈(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정우성(차진우)과 신현빈(정모은)은 서로의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제주도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었고, 일상으로 돌아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소리가 아닌 수어로 소통하기 시작하며 정우성의 고요한 세상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는 28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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