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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콘서트·음원·콘텐츠… 뭐 하나 빠지는거 없는 활약

입력 2023-11-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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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다비치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비치는 최근 새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 발매부터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Starry Starry)'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방송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가요계 대표 여성듀오로 사랑받고 있다.

15일 발매된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연애가 망설여지는 불확실한 마음을 절친에게 털어놓으며 해법을 찾고자 하는, 절친 사이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비치는 처음으로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비주얼로 대중에게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다비치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흐름에 발맞춰 자연스럽게 변화한 음악과 창법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통해서도 리스너들의 감성과 공감대를 자극하며 대체 불가한 여성듀오로 또 한 번 자리매김했다.

함께 대화하는 듯한 내레이션 등 신선한 시도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고 실제 사연을 녹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가사로 전 세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해냈다. 이를 입증하듯 '지극히 사적인 얘기'는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음원차트에서 자리를 지키며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렸다.

따로 또 같이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해리는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JTBC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리액션과 따듯한 심사평 등 솔직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더욱 가까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극히 사적인 얘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룩북·브이로그 등 일상 속 강민경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로인해 다비치의 환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연말 콘서트를 향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당초 12월 16일과 17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서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 15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고 모든 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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