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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질 13명·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 맞교환" | 로이터

입력 2023-11-26 08:59 수정 2023-11-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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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적십자를 통해 인질을 석방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적십자를 통해 인질을 석방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현지시간 25일 밤 이스라엘 인질 13명을 국제적십자위원회에 넘겼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재국인 카타르의 발표를 인용해 조금 전 보도했습니다.


또 그 대가로 39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석방될 것이라고 카타르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인질 1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 즉 1대 3의 비율입니다.

하마스가 석방하는 이스라엘 인질 13명 가운데 어린이는 8명으로 전날(4명)보다 늘었습니다.

나머지 5명은 모두 여성입니다.

이스라엘이 풀어주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여성이 6명이고 33명이 남자 어린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휴전 합의와 별도로 이번에 하마스가 석방한 이스라엘 국적이 아닌 외국인 인질은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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