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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청룡영화상 오늘(24일) 개최…치열한 경쟁·굿바이 김혜수

입력 2023-1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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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청룡영화상 오늘(24일) 개최…치열한 경쟁·굿바이 김혜수
44번째 청룡영화상이 개최된다. '청룡 여신' 배우 김혜수는 마지막 청룡영화상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된다. 올해 역시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다. 특히 김혜수는 올해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무려 30번째 진행이다.

각 부문별 경쟁도 치열하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에는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친다.

감독상은 김지운 '거미집', 류승완 '밀수',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한 '달짝지근해: 7510', 정주리 '다음 소희'까지 한국 영화계의 든든한 버팀목과 신진 감독들이 접전을 예고했다.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감독상에는 가성문 '드림팰리스', 김창훈 '화란', 안태진 '올빼미', 유재선 '잠', 이솔희 '비닐하우스'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역시 기대감이 높다. 남우주연상은 도경수 '더 문', 류준열 '올빼미', 송강호 '거미집', 유해진 '달짝지근해: 7510',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김서형 '비닐하우스', 김혜수 '밀수', 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염정아 '밀수', 정유미 '잠'가 경합을 벌인다.

남우조연상은 박정민 '밀수', 송중기 '화란', 오정세 '거미집', 이준혁 '범죄도시3', 조인성 '밀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은 김선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윤지 '드림팰리스', 전여빈 '거미집', 정수정 '거미집', 한선화 '달짝지근해: 7510'이 경쟁한다.

신인남우상은 강태주 '귀공자', 김선호 '귀공자', 이신영 '리바운드', 최민영 '드림팰리스', 홍사빈 '화란', 신인여우상은 고민시'밀수', 김시은 '다음 소희', 김형서 '화란', 안소요 '비닐하우스', 안은진 '올빼미'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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