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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회의 26일 부산 개최...정상회의 개최 준비(종합)

입력 2023-11-24 10:05 수정 2023-1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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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하야시 요시마사 당시 일본 외무상. 지난 2022년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만나 인사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하야시 요시마사 당시 일본 외무상. 지난 2022년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만나 인사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제10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는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정치국 위원이 참석합니다.

한중일 외교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제9차 3국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는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개최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코로나 등을 이유로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제8차 회의 이후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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