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밤부터 기온 '뚝'…서울 전역 등 전국 곳곳 한파주의보

입력 2023-11-23 17: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오늘(23일) 오후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지면서 밤부터 서울 전역과 전국 곳곳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가평, 이천, 여주, 양평 제외)와 강원·경북 일부 지역, 부산, 울산, 울릉도·독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발효 시간은 오늘 밤 9시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강원도 태백, 정선 평지, 강원 중부·북부·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밤 9시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됩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내일(2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